‘난 우주 여행사 가가린이야.’를 읽고(4-1 김민준) |
|||||
---|---|---|---|---|---|
작성자 | *** | 등록일 | 17.09.27 | 조회수 | 25 |
우주인은 아주 튼튼하고 똑똑해야 돼. 표에 적힌 아주 작은 글자를 먼 거리에서 읽어야 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머뭇거리지 않고 뭐가 있는지 알아내야 했지. 시끄러운 곳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야 했어. 나도 튼튼하거나 똑똑하면 가가린처럼 멋진 우주 비행사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많이 해서 가가린처럼 될 것이다. 가서 지구의 모습을 보고 달에 발자국도 찍어올 것이다. 엄청난 고통을 버텨야 하지만 그래도 우주가 어떤 모습일지 태양이 무슨 모양일지 그리고 달에 생명체가 사는지 알아보고 싶다. 우주선은 지구로 떨어질 때 불덩이가 되는데 우주선이 공기에 세차게 부딪치면서 뜨거워진다. 물론 우주선 안은 안전하지만. 나는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면 뜨거운 곳에서 견디는 것을 이겨낼 것이다. 뜨거운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방에서 몇 시간 동안 땀을 흘리면 숨이 콱콱 막히고 몸이 축 쳐져 정신이 희미해지는 고통을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 국민을 생각하며 버틸 것이다. 그래서 꼭 우주인으로 뽑힐 것이다. |
이전글 | Britannica 스포츠를 읽고(3-3 김영현) |
---|---|
다음글 | 보물섬을 읽고 (4-3 김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