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을 읽고 (4-3 김주연) |
|||||
---|---|---|---|---|---|
작성자 | *** | 등록일 | 17.09.26 | 조회수 | 23 |
이 이야기는 소년 짐이 트렐로니 아저씨와 함께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이다. 소년 짐의 집에서 묵었던 아저씨가 쓰러져 있는 장면에서는 정말 깜짝 놀랐다. 짐이 놀라서 트렐로니 아저씨를 데리고 왔다. 트렐로니 아저씨는 의사이다. 그런데 쓰러져 있는 아저씨의 몸 옆에서 보물지도가 나왔다.
나는 그 장면에서 '보물지도가 왜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 갔다. 트렐로니 아저씨는 선원과 선장을 구했다. 그 중에는 애꾸눈 실버도 있었다. 실버와 선원들은 모두 해적이었다. 그 때 짐은 사과 통에서 사과를 먹고 있었다. 이 때 짐 사과 통에서 사과를 먹고 있었다는 게 나는 정말 우스웠다. 섬이 보일 때 실버는 갑판으로 나와서 나룻배를 타고 보물섬으로 향했다. 짐은 그 나룻배에 숨어 있다가 붙잡히고 말았다. 나는 그 때 '짐이 거기에 숨어 있지만 않았어도 들키지 않고 갈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짐은 할 수 없이 보물지도를 읽었다. 그 때 총소리가 났다. 그 총소리는 트렐로니 아저씨가 총의 방아쇠를 당겨 소리를 낸 것이다. 내가 만약 이 이야기 안에 있었다면 나는 총소리가 커서 귀가 멍멍해질 것이다. 총소리에 사람들이 정신이 팔렸을 때 어떤 할아버지가 짐을 끌어당겨서 오두막으로 끌고 들어갔다. 그 때 나는 그 할아버지가 무슨 짓을 할지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그 할아버지는 짐에게 자기가 보물을 다른데다가 놓았으니 걱정 말고 저기 애꾸눈에게 알려달라고 했다. 알려주고 나서 나룻배가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애꾸눈 실버가 총을 쏴댔다. 짐은 할아버지와 트렐로니 의사님과 나룻배를 타고 배로 돌아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목표를 가졌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실행해라'라는 교훈을 얻었다. |
이전글 | ‘난 우주 여행사 가가린이야.’를 읽고(4-1 김민준) |
---|---|
다음글 |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4-4 최예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