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를 읽고(2-4 홍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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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3.04.29 | 조회수 | 128 |
고맙습니다....를 읽고
원봉초등학교 2학년 4반 홍수아
우리집 근처에는 청주시립정보도서관이 있어서 나는 어릴때 부터 도서관에 엄마와 함께 다녔습니다. 그 곳은 책을 마음껏 읽게 해주는 곳입니다. 나는 항상 도서관에서 감동적인 책을 읽고 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지영이는 뇌성마비 장애아며, 아빠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지영이는 엄마 뱃속에 너무 오래 있었기 때문에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걸을 수가 없어서 휠체어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 지영이를 할아버지는 항상 휠체어를 밀어 주고 사랑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지영이는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를 다녀야 했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매일 지영이를 학교에 등교시키며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나는 지영이의 모습이 안타깝고 장애는 불편함을 주는 것이지만 나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놀리거나 괴롭히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장애를 가진 사람을 항상 도와줘야 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할아버지는 몸이 편찮아져서 휠체어를 밀을 수 없게 되지만 노인정 할아버지 친구분들이 지영이를 학교에 데려다주시고 공부를 잘 할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이것은 지영이를 위한 할아버지의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은 정말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돌아가신 나의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나의 할아버지도 지영이의 할아버지 처럼 항상 날 지켜주시고 사랑하실 것입니다. "할아버지 사랑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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