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어린이표'를 읽고(3-3 김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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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3.04.29 | 조회수 | 103 |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엄마께서 사 주셨는데 제목부터 재미있어 보이고 내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이다. 또 우리 세계랑 같은 학교 이야기여서 관심이 생겼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선생님, 건우, 친구들이다. 어느 날 건우네 학교 선생님께서는 잘못을 할 때마다 '나쁜 어린이표'를 준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나쁜 어린이표'를 3장 받게 되면 학교 끝나고 5시까지 남아야 한다고 하셨다. '나쁜 어린이표'를 받게 되면 얼마나 기분이 안 좋을까? 으~~~ 정말 안됐다. 하루는 여자 아이와 싸웠는데 선생님께서는 건우에게만 '나쁜 어린이표'를 주셨다. 건우는 정말 억울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건우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이해가 되었다. 또, 건우는 지나가다 잘못해서 친구의 필통을 툭! 떨어뜨렸다. 그런데 그 일로 친구와 싸우게 되었고 그 때 선생님께 교실에 들어오셔서 그 모습을 보시고는 건우에게 '나쁜 어린이표'를 주셨다. 결국 건우는 '나쁜 어린이표'를 받은 첫 번째 아이가 되었다. 그리고 '나쁜 어린이표'를 3장 받아서 5시까지 남게 되었다. 하지만 건우는 만드는 것을 아주 잘하는 아이다. 그래서 과학경진대회가 있는데 반대표로 나가게 되었다. 과학경진대회에서 건우는 1등을 했고 이 후 선생님과 건우는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친한 친구처럼 친해졌다. 사실 건우와 선생님은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오해가 있었는데 사실대로 말하면서 더욱 친해진 것이다. 나는 오해도 사실대로 말하면 풀리고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친구와 오해가 있으면 사실대로 말해야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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