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를 읽고(5-1 유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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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2.04.30 | 조회수 | 347 |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세상에서 똥으로 만든 나라가 있나?”라는 생각을 품고 읽기 시작했다.
앨버트로스는 새 이름이고 새의 똥이 쌓여 만들어졌다는 아주 작은나라. 적도부근에 있으며 섬나라인 나우루 공화국에 대한 이야기다. 앨버트로스의 똥이 오랜 세월이 지나 인광석으로 변하고 그 덕분에 부자 나라가 되었다. 인광석을 탐내는 여러 나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나라는 전쟁을 하게 되었다.나우루를 통치하게 된다. 1968년 나우루 공화국은 독립하게 되고 섬 어느 곳에서나 인광석이 나오기 때문에 엄청 돈이 많는 나라. 사람들은 모든 생활이 돈으로 해결되었다. 세금도 없는 나라. 병원. 전기 모두 공짜. 그러다 보니 아무도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누구나 꿈꾸는 그런 나라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 꿈은 오래 가지 않았다. 인광석은 거의 남지 않고 국가는 하루 아침에 악화가 되었다. 일하던 사람들도 외국으로 떠나기 시작하였다. 나우루는 국가를 다시 일으키고자 노력하였다.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들 누구나 꿈꾸는 부자나라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줄 만 알고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답답했다. 인광석이라는 것은 자꾸 쓰기만 하면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인데 앨버트로스 새도 멸종위기에 처한 새라는데. 왜? 나중을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나우루 전 대통령이 자구 온난화 방지회의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이 생각난다.“ 회의가 실패하면 우리나라는 바다 밑으로 가라 앉는다”라는 그 말이 머리에 남는다. 나우루는 지금 작은 섬나라인데 미래를 내다 보지 않고 풍요로움만 누리고 살았다. 그러다보니 결국 가난에 허덕이며 살고 있다. 지금 온 세계는 오존층이 파괴되고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다.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사라지지 않게 우리나라와 세게 사람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살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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