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학부모평생교육2017-11월3주-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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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8.03.18 | 조회수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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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방학이 되었습니다. 배움은 책속에, 그리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번 방학에는 자녀들이 경험을 쌓는 활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집안의 내력을 어른들께 여쭈어 이야기로 써보기, 친척을 찾아뵙고 가족과 친척의 소중함과 그분들이 하는 일을 알고 나와의 관계를 도표로 그려 보기, 우리나라의 고적과 명승지를 찾고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글로 써 보기, 여행을 하고 기행문 쓰기, 관찰 탐구를 하고 보고서 쓰기 등입니다. 귀여운 자녀가 규칙적인 생활과 알맞은 운동으로 건강한 방학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녀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하게 하도록 지도해주세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일기장 검사는 아동 인권침해’라고 규정하고 교육부장관에게 일기검사의 관행을 개선토록 해 달라는 의견을 내서 학교에서 일기지도를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일기는 생활과 쓰기 교육은 물론이고 인간교육의 총화입니다. 검사를 않더라도 방학중만이라도 가정에서 일기쓰기를 하도록 지도하면 좋겠습니다. 생활일기뿐만 아니라 독서일기, 관찰일기, 효도일기 등 일기의 소재는 다양합니다. 우리학교의 어린이들이 보람있는 방학을 마치고 건강하고 활기찬 예쁜 모습으로 개학날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2018 무술년에도 학부모님 댁에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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