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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학부모평생교육2016-9월3주-22호
작성자 *** 등록일 16.09.13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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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庭園樹는 庭園師의 손에 가지를 잘리는 쓰라린 고통을 당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곧고 바르게 가꾸려고 정원사는 가위로 나무의 가지를 잘라 줍니다. 그래서 산에 아무렇게나 자란 나무는 굽고 휜 것들이 많으나, 정원의 나무들은 가지런히 다듬어져 보기 좋은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멋대로 자라도록 내 버려둔다면 산의 나무들처럼 굽거나 휘어지게 마련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을 숱하게 보게 됩니다. 그러나 분별력이 없을 때는 나쁜 점과 좋은 점을 잘 판단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합니다. 스승은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책 속에도 있고, 사회생활을 훌륭하게 하는 분들도 좋은 스승입니다. 이러한 좋은 스승들의 말과 글을 통해 사람들은 배우며 살아갑니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좋은 글일수록 참다운 뜻이 담겨 어렵고 귀찮은 법입니다. 그러나 쓴 약을 먹듯이 좋은 글은 머리를 싸매고서라도 그 뜻을 파악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또 누구든 아무리 좋은 충고라 할지라도 당장에는 듣기에 언짢습니다. 하지만 좋은 글과 좋은 말을 귀 담아 듣지 않거나 익히지 않으면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나무가 곧고 바르게 자랄 때까지 그 나무는 정원사의 손에 가지를 잘리는 쓰라린 고통을 당합니다.
 - 사람도 곧게 자란 나무처럼 성장하려면 남의 충고를 잘 자신의 수양을 깊이 쌓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교 운영에 관한 좋은 의견 있으시면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거나 학교로 전화, 방문을 하셔서 고견을 내 주십시오.                

 독서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에서는 현재독서마라톤대회를 실시중이며, 어린이들에게 필독도서를 정하여 주고 그것만은 꼭 읽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2학기 학교설명회가 오는 9/23 14:00에 다목적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학교설명회에 참석하셔서 자녀의 학교생활도 상담하시고 교육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귀여운 자녀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스마트폰에 <원봉초>라고 검색어를 하면 우리 학교 소식이 블로그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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