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생활 공통과제에 효와 관련이 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라는 숙제가 있어서 효와 관련된 책이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딱히 생각나는 책이 없어서 예전에 읽었던 작은 아씨들이라는 책을 주제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4명의 딸들이 여러 일을 겪으면서 효심이 깊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 4딸들이 서로 챙겨주고 걱정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둘째 딸 조가 전쟁터에 나가서 위독하신 아버지를 생각해서 자신의 힘들게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25달러를 벌어 아버지께 드린다고 어머니께 말씀해서 드리려고 하는 것도 효심이 지극하다고 생각되었고 특별한 날,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생일, 같은 날도 항상 편지와 손수 만든 선물을 어머니와 아버지께 드리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가족이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기 때문에, 나도 이젠 어머니, 아버지께 크리스마스나 생신,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작은 선물이나 편지 같은 마음을 꼭 전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