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독후감 (율곡 이이) 6-3 박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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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병 | 등록일 | 18.01.30 | 조회수 | 21 |
'효'에 관련된 도서를 찾다가 예전에 읽은 적이 있었던 '율곡 이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신사임당의 아들인 율곡 이이는 학자로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지만 효자로서도 지금까지 널리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위인 중 한 분이시다. 율곡 이이는 어머니가 편찮으실때 말도 하지 않고 사당을 찾아가 어머니를 낫게 해달라고 비는가 하면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누워계실때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칼로 베어서 피를 마시게 해 드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라면 절대 생각하지도 못할 정말 효심이 지극한 것 같다. 또 열세살 나이에 무려 아홉번이나 과거시험에서 일등을 해서 구도장원공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또한 효심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도 형이 있지만 율곡 이이는 형제들이 많았음에도 서로 우애가 무척 좋았다고 하니 이 또한 내가 배울점이다. 나는 아직도 가끔 형과 싸우는데 앞으로는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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