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글짓기(5학년 3반 천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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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예서 | 등록일 | 17.05.10 | 조회수 | 30 |
선유리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의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5학년 3반 24번 천예서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무섭고 화도 많이 내실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반에서 지내보니 선생님이 무섭지 않고 되게 착하시고 화도 별로 안 내셔서 저의 생각과는 정말 달랐어요. 저는 선생님이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왜냐하면 선생님은 예쁘시고, 마음씨도 착하시고 그 밖에도 정말 많거든요.....ㅎㅎ 저는 수학여행 때 선생님께 감동 받았어요... 친구가 목이 아팠는데 그 얘기를 들으시고 따뜻한 물까지 손을 데이면서 까지 받아서 주시는것에 감동받았어요. 선생님이 일기에 답장을 써주시는것이 대단하세요. 그 많은 일기에 하나하나 다른 답장을 써주시다니! 저라면 귀찮아서 똑같은 답장을 써줬을 거에요. 그리고 매 단원이 끝날 때 단원평가를 보는데... 그것 때문에 더 복습을 할 수 있고, 틀린거는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았어요. 또 하나! 선생님 힘들게 저희반 오삼 독서 (5학년 3반을 오삼으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만들어 주셔서 저는 특별한 독서마라톤을 쓰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선생님을 만난지 3달이 다되어 가네요... 시간이 되게 빨리 가는 것 같아요~ 1학기는 이제 2달이 남았는데 그것마저도 빠를 것 같아요 ㅎㅎ 선생님! 요새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가 많이 날리니 감기 걸리 시지 마시고~ 꼭 감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몸 조심 하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2017년 05월 10일 수 -천예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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