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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기다림 감상소감(6-2, 김효민)
작성자 김선화 등록일 14.05.29 조회수 59

  오늘 어머니의 기다림이란 동영상을 봤다. 처음에 어머니가 아들 기숙사로 만원을 가지고 왔을 때, 아들은 어머니를 창피해했다. 나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를 창피해 한 적은 없다. 하지만 불편했던 적이 있다. 노일들을 욕하는 그런 개념이 없는 사람들 때문이다. 나는 나이가 드신 분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편하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아서 그런가?

  그리고 아들이 교통사고로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어머니는 눈물만 흘리셨다. 어머니를 부끄러워 했던 아들이 교도소에 갔는데 그렇게 슬펐을까?

  아들은 죄책감이 컸던지 꼭 돈을 많이 벌어서 어머니를 뵈러 가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나 같으면 '내가 어머니를 창피해 했는데, 잘 해드리지도 못했는데'라고 하며 죽을 때까지 죄책감을 느낄 것이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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