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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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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사랑의 편지(2-5 오영재)
작성자 허영숙 등록일 12.07.11 조회수 93

장난꾸러기 정룡이에게

 

2-5 오영재

정룡아! 안녕?

나 영재야, 네가 학교와 태권도 학원에서 장난을 많이 쳐서 난 네가 조금 싫었어.

그런데 네가 전학을 가고 없으니까 네가 보고 싶어지는구나.

너도 내가 보고 싶은지 궁금하다.

너는 태권도학원에서 생각없이 장난을 쳤지만 나는 네가 장난친 덕분에 정말 재미있었어.

지금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 많이 사귀었니?

그리고 1학년때 받아쓰기 시간에 물음표 네가 잘 못 썼는데 잘 쓰게 도와주어서 부끄럽기도 하고 고마웠는지 몰라.

네 덕분에 그때부터 물음표를 잘 쓰게 되었어.

정룡아,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공부 열심히하길 바래.

안녕~

2012년 7월 10일

영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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