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경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왕미 경제 자람이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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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왕미초 | 등록일 | 13.10.14 | 조회수 | 241 |
왕미초등학교(교장 이범재)가 지난 4일과 8일, 2회에 걸쳐 경제축제 한마당 '왕미 경제 자람이의 날'을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왕미 가족 모두가 참여한 이번 한마당은 4일에는 왕미솔빛 오케스트라 공연, 경제교육 결과물 및 학습 결과물 전시회, 아가모 알뜰시장 및 경제 동아리 장터로 꾸며졌다. 8일에는 경제 독서 골든벨과 창작판소리 '날아라 에코맨' 공연 관람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특히 경제 동아리 장터는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생산해 판매하는 활동으로, 1학년은 헤어 액세서리, 2학년은 EM 발효액, 3학년은 친환경 고구마와 땅콩, 4학년은 급식소 폐유를 재활용한 무공해 세탁비누, 5학년은 비즈 팔찌, 6학년은 유기농 쿠키를 판매했다. 수익금 약 60만 원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왕미 경제 자람이의 날'은 교육부 요청 '경제교육 정책 연구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사회의 인적 자원이자 소비 주체인 학생들이 지난 2년간 바람직한 경제생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실시해온 경제교육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준영 학생은 "경제교육은 체험중심이라 늘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는데, 특히 이번 경제축제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애 학부모는 "이번 '왕미 경제 자람이의 날'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몸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가을 축제를 준비해주신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10월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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