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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째 수업
작성자 나호준 등록일 22.07.27 조회수 15

첫 번째로 고무줄을 이용해 날리는 비행기를 만들었다

나뭇조각들을 조립해서 총을 만들고 그 위에 고무줄을 달아 발사대를 완성했다

그다음으로 스티로폼 재질인 재료를 조립해서 비행기를 만들었다

비행기 아래쪽에 나사 같은 걸 박아서 총에 있는 고무줄을 걸친 다음 당기고 놓으면 멀리까지 잘 날아갔다.

두 번째로 아이스크림 막대와 비슷하게 생긴 나무 막대를 이용해 

여러 가지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걸 했는데 1~8단계의 예시 작품이 주어졌다

누가 제일 먼저 모든 예시 작품을 만드는지 대결을 했는데 내가 일등으로 만들어서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다 만들고 완성 못한 친구들을 도와주었다.

세 번째로 스틱 밤을 모둠원들과 해봤는데 X모양이 얽혀 반복되는 모양을 여러 개 만들고 

시작 부분에 잡고 있던 손을 떼면 스틱 밤이 풀리면서 튀어 오르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다.

네 번째로 다리 만들기를 했다. 마시멜로 한 봉지와 스파게티 면 한 봉지, , 가위를 이용해서 30X10X10 짜리 다리를 만들어야 했다.

만들기 전엔 설계도도 쉽게 그리고 재밌을 줄 알았는데

스파게티 면이 잘 부서지고 마시멜로가 찢어져 여기저기 달라붙고 난장판이 되었다.

그래서 '다리 만들고 다리 위에 자석 올리기'란 목표가 '다리를 만들어 세우기'가 돼버렸다.

1학기 영재 수업이 끝났는데 여태까지 했던 모든 수업이 재밌었고, 2학기 땐 더 재밌는 내용의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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