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학 수업으로 용해를 이용해 옷의 얼룩을 지워보는 수업을 했다. 

먼저 알약 2종류를 물,콜라,우유,주스,커피에 넣어 어느 용액이 빨리 녹는지 실험해 보았다.

타이레놀은 물,콜라,주스순으로 녹고 우유와 커피는 20분이 지나도 녹지 않았다.

다음 소화약은 모든 용액에 녹지 않았다. 소화약은 몸안에 들어가서 녹는 시간을 계산해서 그런것 같았다. 다음은 각 세제(주방용 세제,세탁용 액체,가루세제,산소계 표백제)의 성분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모둠당 1개의 티셔츠에 얼룩을 묻혀 각 세제로 지워보았다.

그.런.데. 하던도중 물과 거품이 세서 그걸 치우느라 못했다. 

하지만 디음 수업이 있으니 너무 아쉬워 하진않았다. 

다음 수업엔 이번 수업에 마저 하지 못했던 티셔츠 꾸미기를 먼저 한다고 했다.

다음 수업이 너무 기대되는 하루였다. 너무 좋은 수업이었다.(한가지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