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영재수업 - 마방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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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8.10.26 | 조회수 | 56 |
오늘은 선생님께서 우리가 많이 어려워 하는 것 같아서 쉬운 주제를 가지고 오셨다고 했다. 우선 오늘의 주제는 마방진으로 , 마방진은 가로/세로/대각선의 합이 같아지도록 정사각형 모양에 숫자를 배열하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마방진이 무엇인지 몰랐으나 선생님께서 스도쿠도 마방진의 한 종류라고 설명해주자 바로 이해가 되었다. 우선 마방진과 친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마방진의 규칙과 여러가지 마방진을 직접 해 보았다. 처음에는 정말 어려워 보였는데 의외로 해보니깐 엄청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마방진의 규칙을 찾는 활동에서는 내가 " 사각형을 좁혀가면서 각 수를 더해주면 그 합이 동일하다" 라는 규칙을 발표해서 정말 뿌듯했다. 내가 생각한 규칙 외에도 정말 다양한 규칙들이 있었다. 그리고 멜랑콜리아라는 그림엔 4차 마방진과 컴퍼스와 같은 여러가지 수학적 도구 등이 그려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멜랑콜리아의 4차 마방진은 목성을 의미하는데 이 목성은 우울함을 나타낸다는 것도 알았다. 또 여러가지 동영상을 보면서 최석정의 9차 직교라틴방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이것은 17세기 조선의 뛰어난 학자 였던 최석정의 저서에 실려있는 내용이다. 이것을 통해 우리 조선이 그 옛날 유렵보다 앞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페르마의 밀실이라는 영화도 잠깐 보았는데, 똑똑한 사람들이 수학문제를 푸는 내용이다. 선생님께서 추천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한번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나는 일차방정식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어려웠다. 그리고 왜 저게 일차 방정식을 이용한 문제인지도 이해가 가질 않았다. 오늘은 주제가 생각보다 쉬워서 흥미가 있던것 같아 다음수업은 또 어떤 주제 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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