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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방진 탐구하기
작성자 조서인 등록일 18.10.20 조회수 45
이번 시간에는 마방진에 대해 배웠다.

먼저, 어떤 교수님(?)의 인터뷰를 봤는데,
마방진의 마는 마법이고, 방은 사각형이며, 진은 펼쳐놓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셨다.

또, 마방진의 유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최초로 발견한 것이 조선의 최석정이라고 들어 조금 놀랐다.
마방진은 또 한가지 유래가 있다. 옛날 중국의 우임금이 거북이를 발견했는데,
거북이 등딱지의 수가 마방진이랑 비슷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우리는 수학으로 푸는 세상의 비밀로 마방진에 대해 더 공부하였다.
영상에는 뒤러의 멜랑콜리아에 4차 마방진이 있다는 사실이 나왔는데,
그 4차 마방진의 맨 아래줄에 중간 두 숫자는 각각 15와14이었다.
이것은 판화가 제작된 연도를 뜻한다고 했다.

더해, 여기에서 4차 마방진은 목성을 뜻하는데,
목성은 냉철함과 이성의 의미를 갖고 있어서
멜랑콜리아의 우울함을 냉철함으로 떨쳐내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영상에서는 마방진을 만드는 법도 알려줬는데 짝수일 때와 홀수일 때도 다르고
몇 차 마방진인가에 따라 모두 달라서 조금 어려웠다.

그런 후, 페르마의 밀실이라는 공포영화에 관한 영상도 보았다.
간단히 말하면 범인에 의해 밀실에 갇힌 수학 천재 4사람이 1분 안에 문제를 풀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방을 줄어드는 내용의 공포영화이다.
중간에 범인이 4사람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엄청 반전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3차 마방진, 4차 마방진, 5차 마방진을 보여준 후,
N차 마방진은 무엇일지 식을 만들으라고 했다.
처음에는 전혀 이해가 안되서 계속 헤메다가
같은 조 중에 한 명이 답을 맞춰서 덕분에 이해가 갔다.
식은 N차 마방진의 모든 수의 합 나누기 N 은 N차 마방진의 가로(가로, 세로, 대각선 모두 같음)이었다.
 
오늘 수업도 저번 수업 만만치 않게 어려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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