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영재수업 - 요리로 배우는 온도와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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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8.09.28 | 조회수 | 48 |
오늘은 내가 5학년 때 영재를 하면서 6학년의 실험 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인 종이냄비로 라면 끓여먹기 활동을 하는 날이다. 물론 나는 라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말 정말 해보고 싶었다. 우선 종이 냄비를 알아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열이 이동하는 세가지 방법을 알려주셨다. 열의 이동 중 전도는 다른 물질을 타고서 이동을 하는것이고, 복사는 열이 직접적으로 어느곳에 쬐는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대류는 기체나 액체를 타고 열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몸으로 열심히 설명을 해 주셔서 차차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불을 찾아서"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옛날에 불의 발견과 불이 우리 생활의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알려주는 좋은 영화였다. 그리고 광고 속에서 실수 또는 오류를 찾는 활동을 했는데 우리모둠의 김세범이 답에 근접하게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나도 답과 비슷하게 쓴것 같아서 만족했다. 그리고 패딩은 사람의 체온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서 따듯한거지, 눈사람에게 입히면 눈사람의 차가움을 빠져나가지 못하게해 오히려 더 녹지 않는다는것을 알았다. 그리고 물풍선과 그냥 풍선에 열을 가했을 때 터질까? 라는 실험을 했는데, 우리모둠이 제일 먼저해서인지 내 옷에 물을 다 흘리고 말았다.... 하필 수도 공사인지라 남자 아이들이 여자 화장실 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한소리를 하니깐 금방 갔다. 마지막활동으로는 우리가 기다리던 라면 끓이기를 했다. 다른모둠은 한번 끓여서 나눠먹는 식으로 협동심을 발휘했지만 우리모둠은 남자 여자 나눠서 먹었다. 불만은 없었지만.. 협동심을 발휘하지 못한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 수업에 무엇을 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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