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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합리적 선택2 - 공평한 분배
작성자 조서인 등록일 18.06.10 조회수 41
이번 시간에는 공평한 분배에 대하여  배웠다.
수업을 나가기 전, 선생님께서는 저번 시간에 했던 루미큐브를 했다.
타일 14개를 뽑고 시작하는 거여서 14개를 뽑았는데, 운이 나빴는지 등록도 못 하고 끝날 뻔했다.
다행히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보드게임 후, 우리는 저번 시간에 했던 활동지를 이어서 했다.
먼저, 통계의 거짓말에 대해 배웠다. 첫번째 활동은 간단하게 나타내기이었다.
순이네, 철수네, 미애네, 혜진네, 지은네, 민호네의 쌀 생산량과
세금으로 낸 양(쌀의 70%)을 표로 나타내는 것이었는데, 비율과 관련이 있었다.
실제 기준량 곱하기 비교하는 양/기준량 = 실제 비교하는 양
생산량 곱하기 70/100 = 세금 낸 양
두번째 활동은 그래프 속 비밀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문제는 탐관오리에게 유리한 주장을 하기 위해 그래프를 어떻게 만들었는지이었다.
그래프에서는 한 눈에 봐도 쌀 수확량과 세금으로 내게 한 양을 탐관오리에게
유리하게 그렸고, 쌀 수확량은 많고, 세금을 낸 양은 적게 나타냈다.

그 다음은 이혼커플 문제와 나라별 노동생산성과 근로시간 문제이었다.
한 신문기사에 올해 이혼 커플이 결혼한 커플의 절반이며 우리나라 이혼율이 약 50%에 달한다고 하였다.
이혼한 커플의 수와 결혼한 커플의 수는 잘못된 정보가 아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답은 결혼한 연도와 이혼한 연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솔직히 나한테 좀 어려웠다.ㅠ
두번째, 나라별 노동생산성과 근로시간 통계가 있다.
이것을 보고 할 수 있는 주장과 반대 주장을 펼치기 위한 자료는 무엇일까?
주장: 한국은 노동생산성에 비해 근로시간이 많다.
이에 대한 반대주장 통계자료: 근로자만족도 통계조사, 나라의 물가와 세금의 양

마지막으로 명량해전으로 알아보는 게임이론에 대해 배웠다.
첫번째 활동은 왜군포로 자백시키기이었다. 4가지 경우가 있었다.
1. 둘 다 자백함(5년 복역)      2. 둘다 자백 안 함(6개월 복역)
3. 포로A 자백하고, 포로B 자백 안함(포로A 즉시 해방, 포로B 10년 복역)
4. 포로A 자백 안하고, 포로B 자백함(포로A 20년 복역, 포로B 즉시 해방)
이런 포로들에게 자백을 받는 더 효과적인 방법은
둘 다 자백하면 둘 다 풀어주고 한 명이라도 자백하지 않으면 둘 다 10년 형을 준다.(다른 애의 방법)
그리고 2인 결정게임을 알아보았다.
왜군의 자백을 통해 듣게 된 정보를 활용하기 전에 우린 방송사 문제를 풀었다.
시청률에 따른 합리적 선택을 하는 문제인데, 조금 재밌었다.
그러고는 2인 결정게임 전략세우기를 하였다. 이번에도 4가지 경우가 있었다.
1. 조선군: 울동목  왜군: 울돌목(3일)
2. 조선군: 울돌목  왜군: 장도(3일)
3. 조선군: 장도     왜군: 울돌목(2일)
4. 조선군: 장도     왜군: 장도(4일)
조선군은 최대한 늦게 왜군은 최대한 빨리 교전을 하고 싶어할 때 조선군과 왜군이 할 선택은?
조선군: 울돌목 왜군: 울돌목
반대로 조선군은 최대한 빨리 왜군은 최대한 늦게 교전을 하고 싶어할 때 조선군과 왜군이 할 선택은?
조선군: 울돌목 왜군: 장도
이순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리더십은?  최소한의 손해를 생각해 두고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다음 시간에는 보드게임 전략 찾는 것(?)하신 다고 한 것 같다.
더 재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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