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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영재수업 -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공정한 분배
작성자 김희선 등록일 18.06.09 조회수 34

오늘은 저번 시간에 배웠던 학습지를 이어서 했다.


저번시간에는 공정한 분배를 배웠는데 어려웠지만 풀었을 때의 성취감이 높아서


시간이 금방금방 갔었다. 오늘은 어떤 것을 배울지 기대를 하며 수업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늦은 친구들이 올동안 루미큐브를 했다. 나는 루미큐브를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유일하게 잘하는 보드게임이어서 기대가 되었다. 막상막하고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나는 1등을 했다. 오랜만에 해보는 일등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오늘 문제는 비와 비율에 관련이 되있었다.


어떤 마을에선 세금을 수확량의 70%를 걷는다고 한다. 이때의 다른 집의 세금을 내고


남는 수확량을 구하는 것이다. 나는 풀긴 풀었으나, 내 정답에 확신이 없었다.


나의 풀이는 예) 4*3=12 인데 여기서 ㅁ*3=12 라고 해도 우리는 ㅁ를 12/3 으로 구할 수 있다.


이 문제 중 내가 확신이 없던 문재는 나는 이렇게 풀었는데 선생님은 다르게 풀으셔서 조금 신기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걸 들으니까 내 답이 맞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그래서 다음문제에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고 풀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던 문제는


결혼한 가구 수와 명량에 관한 문제이다. 결혼한 가구 수에 대한 문제는 이렇게 되었다.


결혼한 가구 수는 100명이고 이혼한 가구 수는 50명 이다. 이 결과가 잘못 된 이유를 써라. 이었다.


나의 답은 이혼한 가구 수는 법적으로 등록(?)이 된 수만 포함하지 결혼 상태이지만 따로 살고 있는 가구는


포함하지 않으므로 옳지 않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답은 이혼한 가구의 수는 전년도 등 전의 결과 까지


합한 수 이지만 결혼한 가구의 수는 올해만 이므로 비교하는것은 옳지 않다였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이것도 정답이 될수 있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명량에 대한 문제는 왜군은 빨리 전쟁을 하고 싶


어하고 조선은 늦게 하고 싶어할때 둘다 만족할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인가? 이었다. 처음에는 어떡해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것도 쓰지 못했는데 선생님께서 표로 하면 된다고 말씀하셔서 풀 수 있었다.


오늘의 교훈은 최고의 상황이 실패 했을때의 상황 즉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여 방법을 선택하자 였다.


천승진 선생님과의 수업은 어렵지만 다 풀었을때 성취감이 높아서 재미있다. 다음시간에는 어떤활동을 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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