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록 치아 발치 때문에 영재학급 중간에 나와야 했지만 그래도 짧게 한줄소감을 쓴다

먼저 천승진 선생님 수업방식은 보드게임을 가져오셔서 보드게임을 먼저 하고 수업을 시작하셨는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수업을 먼저 하시고 보드게임을 하신다고 하셨다

오늘 보드게임은 루미큐브라 내가 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나가게되어 못해 아쉽다

그래도 내가 짧게 나마 배운것은 공평한 분배라는 것이다

대충 내용은 마을사람 1,2가 파전을 공평하게 두조각으로 나눌수 있는 방법을 찾는 내용이였다

문제를 풀기전 꼭 반으로 나눠야 지만 공평하다는 편견을 버렸다

첫번째 문제는 김만덕이 파전을 반으로 자른다고 할 때

 마을 사람 1과 마을 사람2가 가질수 있는 불만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 이였다

마을 사람 1은 자신이 먼저 파전을 발견하였는데 반으로 나누라 하니 불평을 가질수 있을것이고

마을 사람2는 먼저 먹을려고 하는 모습이 괘씸한데도 반으로 나눈다고 하면 더 괘씸해 보일것이다

두번째 문제 마을 사람 1이 파전을 자른다면 마을 사람 2가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였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나누는 사람은 1, 선택하는 사람은 2로하면 1은 최대한 똑같이 자르려고 할것이라고

설명하셨다 나는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답변에 그저 놀라웠다

다음은 마을사람 1이 파전을 자른다고 할때의  1,2에 보이는 파전 조각의 크기를 보기로 주시고 각각 어떤 조각

을 주어야 공평하게 생각할지 푸는 문제였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마을 사람1은 50:50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마을 사람 2에게 선택권을 주면된다고

생각하였다

다음 문제는 아까 문제에서 나영재만 추가된 문제였다 그래서 더욱 쉽게 풀 수있었다

풀이는 마을 사람 1이 바라보는 시점은 모두 똑같이 나눈것으로 보이니 마을 사람 2와 나영재가 서로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고르게 해주면 된다고 하였다

또 다음 문제는 나영재가 마음이 바뀌어 마을사람2와 커보이는 조각이 같을시 어떻게 해결 하냐는 문제였다

거기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풀이는 마을 사람 1은 두명이 제일 적다고 생각하는 B각을 가져가고 A조각과 C조각

을 합친후에 마을 사람 2가 자르게 하고 나영재가 선택하게 하는것이다

아까 첫번째 방법과 두번째 방법이 합쳐지는 풀이가 되겠다

이정도로 조금밖에 못배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새로운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다음 영재 수업에서도 무엇을 배울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