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인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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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의진 | 등록일 | 16.10.29 | 조회수 | 66 |
일년동안 각 학교에서 서로 모르는 친구들이 만나 조를 이루어 수업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있다. 함께 참여하는 수업진행을 하다보면 재미있는 일이나,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알려주는 친구도 있고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서 서로 의견을 맞추는 일이 어려울때도 있다. 이번 수업시간, 실험계획서 발표 시간에 작은 말다툼이 있었는데, 이런 의견충돌은 거의 있었던 일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가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내어 수업을 마무리 할수 있었던 것 같은데,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는 생각이다. 서로의 생각이 모두 같을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나의 의견이 수용되지 않거나 밀린다는 생각이 들면 조금 서운하기도 하지만 친구들의 의견이 더 좋을 때도 있었고, 과정이 진행되는 중에 나의 의견을 다시 들어준 적도 있다. 친구들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나의 의견을 무시한다는 생각 보다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양보와 배려를 한다면 혼자 얻어낼수 있는 작은 결과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를 대표해서 발표를 해야 한다면, 가장 발표를 잘 할 수 있는 친구에게 양보를 하면 좋을 것 같고, 무조건 안한다고 빼는 것도 조원으로서 해서는 안될것 같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친구도 하기 싫기 때문이다. 남은 수업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억에 남을수 있도록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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