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리더십 교육을 들었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훌륭하고 대단한 인물들이 학습 장애가 있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은 계산을 하지 못하여 아인슈타인의 부인이 대신 계산을 해줬다고 한다. 이것을 듣고 위대한 인물들도 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서 남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새로운 것을 발명하거나 발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선생님께서는 프랑스의 소년합창단인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합창단 구성원들은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힘들다며 불평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한다고 하셨다. 남자아이들인데도 절대 떠들지 않는다고 하셨다. 공연을 준비하는 대기실에서도 장난치지 않고 조용히 각자 일을 한다고 하셨다. 어린 나이에는 장난치고 떠들며 놀텐데 얌전하고 조용하게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 참 신기하고 인상깊었다. 나도 사소한 일에 불평하거나 투덜대지 않고, 언제나 늘 열심히 참여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