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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가야금으로 <학교종이 땡떙떙>
작성자 심지은 등록일 15.06.07 조회수 86

새로운 선생님과의 두번째 수업,

우리는 고무줄가야금을 만들었다. 예전에 한번 만들어 보았던 것 이여서 정말 반가웠다.고무줄가야금 악기는 고무줄 길이의 따라 소리가 높아지고 낮아진다.

내가 한번 만들어서 줄을 튕겨보니 길이가 길 수록 소리는 낮아지고 길이가 짧을수록 소리가 높아진다.왜그런지 궁금해서 자세히 보니 고무줄이 긴것은 튕기면 그 진동을 길게 전달해야 되서 소리가 낮고 짧은 것은 진동이 짧게 되어 진동수가 적어 소리가 높게나는 것 같았다. 음을 맞추고 흠을 파서 고정시켜야 되는데 흠 때문에 고무줄 길이가 조금 짧아져 소리가 엇나가기도 했다.만든거로 <학교종이 땡땡떙>을 연주했는데 정말 소리가 예쁘게 음이 잘 쳐졌다.

우리는 레이저로 진동을 직접보는 기계도 만들었다. 반사판에 레이저를 쏘아 종이에 보이면 소리를 내어 높은 음, 낮은 음, 큰 소리, 작은소리를 불러 실험을 해보았다. 각각 소리를 낼때도 다른 진동 때문에 그림이 달라보였다.

정말 신기하고 새로운 것과 더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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