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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반 긴장반
작성자 심지은 등록일 15.04.12 조회수 91

첫 수업은 무엇보다 집중해야한다. 왜냐하면  1년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주시기 떄문이다. 처음 담임 선생님을 만났을 때 부터 느낌이 남달랐다. 수업들을 때도 열중셧을 하고 들었다. 내가 집중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었는데 이 영재반을 하면서 집중력이 좋아질것 같았다.

오늘은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에 대해서 수업을 들었는데 합창단이 노래 하는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노래 부를때 아무행동 하지않고 노래와 지휘자 손짓에만 집중해 있었다. 프랑스는 자유분방한 나라인데 노래하는 것과 예의는 우리들 보다 정말 뛰어나 보였다. 합창단 아이들은 분명 성악가가 꿈일 것 같은데 나의 예상을 깼다. 아이들은 음악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기계공학자, 외과 의사, 자동차 수리원 등 전혀 다른 꿈을 갖고 있는 것이었다. 세상은 할일이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아는 합창단 아이들은 음악도 잘하면서 다른 꿈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또 시험점수가 80점 이상 안 넘어가서 퇴학 할까봐 쉴 때에도 공부하는 아이들이 바로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이다. 그것은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라는 뜻인것 같았다.

나도 나라에서 돈을 내주면서 공부하는 운천초 영재반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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