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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리 수업을 듣고서..
작성자 노재훈 등록일 13.10.18 조회수 172

오늘은 다리에 대해 배우는 마지막 날이다. 다리에 대해 배우기 전에 우리는 저번에 선생님께서 내주신 모둠 과제 활동 숙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발표하기 전에 윤용이가 올린 자료가 없는 것을 깨달은 우리는 우왕자왕 했지만 다행히 우리가 조사한 정보가 들어있는 김아현의 핸드폰으로 발표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당황스러운 나머지 나는 발표를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못한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경험 덕분에 나는 위기 대처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다.

발표가 끝나고, 우리는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저번에도 다리를 만들기를 했지만 이번에 다른것은 우리는 이젠 1가지 재료만으로만 다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처음엔 무척 막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상의를 해보니 그렇게 힘든일은 아닌것처럼 느껴졌다. 우리모둠은 이쑤시개로 만들기로 정했다. 이쑤시개로 다리를 만드는것은 조금 어려웠는데 그래도 친구들이 도와주니까 잘 만들 수 있었다. 나는 오늘 다리를 만드는동안 이렇게 팀워크가 소중한 건지를 깨달았다. 앞으로 내 인생에 팀워크가 필요할 땐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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