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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영재 수업
작성자 나은서 등록일 25.06.01 조회수 7

  오늘은 여덟 번째 영재 수업날이었다.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수학적 추론(균등 분배)에 대해서 배우기로 했는데, 우리는 먼저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보드게임은 라스베가스라는 보드게임이었는데 돈을 따기 위해 주사위를 배치하는 게임이다. 조원 각자 한가지 색깔의 주사위를 8개씩 가져가고 주사위를 모두 굴린다. 그 후 나온 숫자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해당 숫자의 카지노에 모든 같은 숫자 주사위를 배치한다. 그래서 카지노에 주사위를 가장 많이 놓은 사람이 돈을 가져가는 게임이었다.

  처음에는 게임이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규칙이 자연스레 이해돼서 재밌게 할 수 있었다. 먼저 연습으로 2라운드를 해보고 나서, 다음 라운드에서는 카지노에 놓을 수 있는 금액을 7달러 이상으로 올려서 했다. 나중에 받은 금액을 합산해보니 내가 모은 돈이 56달러로 제일 많아 일등을 하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으로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수학 활동지를 풀었는데 파전을 공평하게 두 조각으로 나누는 방법이랑 파전을 공평하게 세 조각으로 나누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파전을 두 조각으로 나누는 것은 쉬웠는데, 세 조각으로 나누는 것은 조금 복잡해져서 살짝 어려웠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안지우 오빠가 와서 창의적 수학 문제를 내는 시간도 있었는데 알파벳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 새로웠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고 간식도 나눠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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