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영재학급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남일초에서 열리는 과학축제였는데 재밌는 체험도 많이 있었고 신기한 경험이였다. 집에선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니까 조금 더 좋은 것 같았다. 나는 가은이와 라희랑 다녔는데 팝콘을 사서 오는데 애들이 사라져서 전화까지 했지만 안 보이길래 혹시 몰라서 본부로 가니까 (돗자리) 다들 나 빼고 거의 다 모여 있었다.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햄버거였다. 맛은 역시나 맛있었다. 점심 먹고 어디 안 가고 돗자리에 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돗자리 접는다고 가라고 하셔서 일단 가서 체험을 하고 왔는데 아직 안 접었길래 앉아서 얘기 좀 친구들과 하다가 뭘 했고 나는 이걸 했어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각자 사온 팝콘같은 것을 먹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서 버스에 탄 뒤 도착하니까 학교 앞이였다. 그래서 나는 집으로 돌아가서 바로 누웠다. 다음에도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