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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셀레이션
작성자 조윤정 등록일 19.11.02 조회수 33

오늘은 공지경 선생님과 테셀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수학 수업을 했다.

테셀레이션은 어떤 도형으로 사각형이나 동그라미 등의 모양을 꽉 채우는 것으로,

정칙 테셀레이션과 비정칙 테셀레이션에 대하여 배웠다.

정다각형과 이등변 삼각형 등을 이용하여 자석 판을 꽉 채웠는데, 자석의 수가 부족해서 꽉 채우기는 힘들었다. 다음에는 정사각형이나 정삼각형, 정육각형을 잘라서 붙이고 자신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인데, 나는 친구들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시간을 질질 끌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나중에는 결국 조금 비슷하게 해버리고 말았다. 나 혼자 해결해보고 싶었는데 조금 그러기에는 부족했나보다.

그 다음에는 아셔의 도마뱀을 만들었는데 도마뱀 도안을 잘라서 자른 조각을 도마뱀 모양으로 이어붙이고, 그 모양을 에바에 붙인 다음에 가위로 자르는 활동을 했다. 에바에 종이가 잘 붙여지지 않아서 들쑥날쑥하고 짜증이 나곤 했지만, 하다보니 짜증이 사그러드는 느낌이 들었다.

완성하고 나서 친구들과 아셔의 도마뱀을 다 이어붙여 보았는데 각각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것이라 잘 맞지 않았다. 내 것도 다리 쪽이 잘 맞지 않아서 친구들과 이어붙인 모양이 울퉁불퉁 그냥 막 짜여붙인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마지막으로는 엽서를 만들었는데 나는 나비 모양의 도형을 이어붙여서 엽서를 만들었다. 이어붙이지 않을 것 같던 모양들이 갑자기 붙여지니까 뭔가 신기했다.

다음 수업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중간에 간식도 나누어 주셔서 맛있게 먹고 공부했다. 다음 수업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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