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국제 에코콤플렉스에서 수업을 했다.

맨처음 강당으로 집합을 했는데 우리 모둠 친구들과 다른 팀이 되어서 조금 아쉬웠다.

집합을 하고 나서 교실로 가서 모둠별로 여러가지를 정했는데 우리팀 이름을 에코캠프로 정하고

구호는 화이팅!이고 주장은 어떤 형이 했다. 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어쨌든 다시 강당으로 모여서 발표를 하고 강의(?)를 듣고 모둠별로 토론을 하러 다시 교실로 갔다.

교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토론을 했는데 주제는 SK하이닉스 LNG화력발전소 건설 찬반에 대한 것이였다.

그리고 나서 생태도감을 만들었는데 나는 신경초라는 식물을 채집했다.

그래서 다하고 모둠에서 1명씩만 발표를 했다.

그렇게 첫날 수업은 끝나고 다음날에 다시 수업을 했다.

둘째날에는 에코콤플렉스의 보물찾기를 하고 점심을 먹었다.

다 먹고 나와서 강당에서 야생동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또!!!!! 교실로 가서 로드킬을 막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모둠별로 발표를 하고 캠프가 끝났다. 사실 처음부터 알았지만 우리 모둠의 모둠장형은 사실 B1팀이였다.

근데 그형이 거짓말을 하고 명찰을 휴대폰으로 계속 가리고 있었다.

이번 수업은 재미있고 몰랐던 것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던 것 같다.

2학기가 빨리 오면 좋겠지만 방학이 길면 더 좋을 것 같다.

다음 수업까지 늦잠도 자고 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