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생태원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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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용 | 등록일 | 19.06.26 | 조회수 | 16 |
오늘은 국립 생태원을 가는 날이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무척 기대가 되었다. 도착해서 맨처음은 개미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일개미가 알을 키우고 관리하면서, 알에서 나온 개미들의 역할을 정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개미 설명을 듣고 나서는 자유시간이었는데, 나는 친구들과 열대관, 극지관, 사막관 순으로 돌아보았다. 열대관은 더워서 그런지 빨리 나가고 싶었다. 극지관은 시원하긴하였지만, 박제등이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좀 났다. 하지만 펭귄들이 물속에서 엄청 빨리 수영하는 것을 보니 놀라웠다. 사막관은 공사중이어서 사막 여우와 검은꼬리 프레리독만 볼 수 있었다. 둘다 아주 귀여웠다. 점심으론 짜장면을 먹었는데... 양이 좀 적은것 같아 아쉬웠다. 남은 시간은 밖을 둘러보다가 징검다리쪽에서 발이 물에 빠져버려 오른쪽 신발과 양말이 다 젖어버렸다. 더운데 잘된것 같기도 했다. ㅎ 마지막으로 지렁이를 관찰하고 흙에 대해도 알아보았다. 그리고, 흙에 사는 생물들도 알아보았다. 흙이 약품에도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산도 조금 올라갔는데, 땅을 파보고 땅에 사는 생물들도 살펴보았다. 공벌레, 바퀴벌레등이 나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피곤했지만, 재미있는 체험학습이었다. 다음 수업시간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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