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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영재반 수업] 국립생태원
작성자 김이든 등록일 19.06.23 조회수 21

이번 수업은 학교가 아닌 국립생태원에서 했다.

 

맨 처음 개미에 대한 곳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개미는 바로 잎꾼개미다.

 

내 손가락 한마디만한 개미가 자신의 2~3배 정도 되는 잎을

옮기는 걸 보니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나서 자유관람을 했는데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그리고 극지관이 있었다.

 

동우와 성렬이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더워서 잠시 밖에 있고

나와 지우는 계속 들어갔다.

 

처음에 잠시 보다가 너무 더워서 빨리 다 관람하고 나왔다.

열대관에서 본 것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악어였다.

 

왜냐하면 다른 물고기 몇마리와 같이 있었는데도 배가

불렀는지 잡아 먹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사막관은 공사중이여서 식물 몇개와 사막여우, 프레리독 정도만 볼 수 있었다

 

프레리독이 사막여우보다 귀여워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계속 움직여서 찍지는 못했다.

 

그다음은 지중해관이였는데 여기는 딱히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온대관에서는 야외도 있었는데 나가보지는 않았다.

왠지 모르게 향기가 많이 나서 기분은 좋았다.

 

마지막으로 극지관은 동우와 성렬이 모두 같이 갔는데 박제 표본때문인지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났다. 계속 더운 곳에 있다가 들어가니 정말 추울 정도였다.

 

극지관에서는 펭귄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뒤뚱뒤뚱 걸어가다가 물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모습이 귀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는 밥을 먹었는데 우리 모둠은 짜장면과 메밀소바를 먹었다.

짜장면은 양이 적었는데 나는 그나마 양이 많은 메밀소바를 먹기로 해서

정말 다행이였다.

 

마지막으로 생태 체험을 했는데 잠시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가 진짜 산에 가서 흙 냄새를 맡고 지렁이를 관찰하니 정말 자연이 좋아졌다.

 

진짜 정말 마지막으로 검은 꼬리 프레리독 고리를 색칠하고 수업을 마쳤다.

 

계속 과학실에서 수업하다가 밖에 나와서 수업하니까

좋았고 가족끼리 다녀온 곳을 다시 다녀오니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밖에서 수업을 하면 좋겠다.

 

제발 빨리 다음주 토요일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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