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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 아치
작성자 조윤정 등록일 19.06.16 조회수 36

오늘은 2반의 유재광 선생님께서 수업을 해주셨다. 오늘은 선생님께서 트러스 아치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트러스는 삼각형으로 다리, 에펠탑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치는 원인데 트러스 아치는 말 그대로 트러스와 아치를 합친 것이다. 동그라미 공 안에 트러스가 있는 것이다. 트러스는 외부에서 작용하는 큰 힘을 안정적으로 분산시켜 다른 다각형구조보다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선생님께서 설명을 다 하시고 직접 종이로 트러스 아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솔직히 종이가 흐늘흐늘 하니까 당연히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무거운 자석도 올라가고 다른 친구들보다 비교적으로 더 무거운 내 필통이 올라가도 거뜬했다. 나는 종이를 많이 구겨놔서 다른 친구들보다 안된 것 같긴 하다. 어쨌든 트러스 아치를 만들기로했는데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고 구브려서 살짝 모양은 잡혔는데 모양잡힌 뒤로부터 접으니까 종이가 구겨져서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나만 어려워한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나만 또 이랬으면 창피할 것 같다. 다들 어려웠는지 선생님께 가져가서 물어보고 이해가 되서 스스로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근데 나는 아니었다^^^^^^^^. 그래서 친구가 도와주어서 겨우겨우 완성시켰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후 조금 더 만든 다음 그 위에 물건을 올려보기로 하였다. 이것을 다한다음에 이쑤시게에다 마시멜로를 꽂아서 트러스 구조물을 만들었다. 나는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들되 물건을 올릴 수 있게 위는 비워두었다. 맛이 있는 마쉬멜로도 먹으면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집중이 더욱 잘되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비록 어려웠고, 쓰레기 버리느라 힘들었지만 말이다.

다음주는 영재에서 체험학습을 간다고 했다. 나는 메밀소바가 입에 잘 안맞아서 그냥 짜장면을 먹기로 했다. 체험학습으로 가는 곳이 축구장 100개만큼 커서 물도 챙겨오고 헤야 한다고 하셨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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