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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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윤정 | 등록일 | 19.06.01 | 조회수 | 28 |
오늘은 학교 수업에서 수학을 하였다. 아침에 앞에 있는 학습지를 받아가보니 칠교라는 주제가 있었다. 솔직히 칠교는 학교 문제집에서도 나왔었고 꽤 쉬운 주제인 것 같아서 쉬운 수업이라고 엄청 좋아하고 있었는데 간단해 보이면서도 은근히 쪼끔...? 많이 어려웠다. 내가 다른 애들보다 못해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조금은 생각해야 됬을 것 같다. 처음에 색종이에다 자를 이용하여 정확히 칠교판을 따라 그리는 것이었다. 정사각형의 둘레를 재고 그 안에 포함되 있는 도형들을 정확히 따라 그리는 것이었다. 나는 조금 많이 삐뚤게 하고 잘 못했던 것 같다. 그 다음에는 또 색종이로 연필과 자 없이 그냥 접어서 칠교판을 만드는 것을 했다. 오히려 어려워 보였던 접어서 하는 것이 더 훨씬 쉬웠다. 다 하고 만든 것을 학습지 뒤에 붙였다. 그 다음에는 색종이와 같은 둘레이지만 더 두꺼운 음 뭐지? 어쨌든 두꺼운? 걸 가지고 똑같이 칠교판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나는 많이 삐뚤게 하고 다른 애들보다 느리게 해서 선생님꼐서 답답하신지 미리 해보셨던 것을 주셨다. 선생님께 죄송했다. 만든 칠교를 가지고 삼각형, 사각형, 평행사변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등 많은 도형들을 만들어 보았다. 평행사변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사각형은 모두 정사각형, 직사각형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나는 계속 약간의 꼼수를 써서 계속 만들었던 정사각형, 직사각형을 놔두고 다 만들었다고 하고 있었다^^ 뭐 맞는 말이니까 괜찮다. 다 한다음 칠교로 토끼, 배, 사람, 새, 이구아나??, 다리 등을 만들어보았다. 역시 다 못 만들었다^^ 이걸하고 내가 모자른 아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그래도 따른 애들도 이건 조금 어려워했다..// 다한다음 새, 토끼, 전갈, 배, 사람, 다리 순으로 이야기를 만들기로 했다. 다 만들었는데 애들이 비웃을까봐 발표를 하지 못했다. 평소에 글을 잘 쓰던 채은이는 또 잘 써서 맛있는 것을 먹었다. 오늘도 결국 보드게임을 못하고 끝났다 아쉬웠고 빨리 보드게임을 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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