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지경 선생님과 칠교를 했다.

교실에 들어와서 앞에 있는 교재를 가져갔는데

칠교를 한다고 적혀있었다.

학교 교과서에도 나온적이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을것 같았다.

맨처음에 칠교 모양을 자를 이용해서 색종이에 그리고,

다른 색종이는 자나 연필 등을 이용하지 않고 접어서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종이가 아니라 선생님이 나눠주신것(이름이 기억이 안남)으로 만들어서

뒤에 자석을 붙혔다.

직접 만든 걸로 숫자 모형 만들기와 1개, 2개, 3개....처럼 하나씩 갯수를 늘려가면서

주어진 도형 만들기, 몇개로 만들때 만들 수 없는지 같은 여러 활동들을 했다.

또 교재 맨 뒤쪽에 있는 새, 토끼, 고래 같이 생긴 괴생물체, 

배, 사람, 다리 만들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그 도형들이 모두 들어간 이야기 만들기를

했는데 나는 너무 이상하게 지었던 것 같다.

오늘 역시 지난주처럼 보드게임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2학기 첫수업때 선생님께서 

보드게임을 할 수 있을수도 있다고 하셔서 아쉬움이 사라졌다.

다음 수업에는 유재광 선생님과 과학 수업을 할 것 같은데 

또 계란 낙하 실험같은 재미있는 수업을 하면 좋겠다.

빨리 2주일이 지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