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영재수업은 특별히 부모님께서 오시는 학부모 공개수업날이다.

오늘은 수학을 하는 날이고 오늘의 주제는 4D프레임이다.  4D프레임은 교구인것 같다. 포디프레임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고 

정말 재밌다.  요번 영재 수업에서 가장기억에 남은 활동은 포디프레임으로 만드는 시어핀스키 삼각형이었다.  왜냐하면 저번에 배웠던 시어핀스키 삼각형을 복도에서 엄청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저번에 시어핀스키 삼각형을 종이로 접어서 만들때는 애들이 욕심부리고 집에가져가겠다고해서 크게 만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의 아쉬움도 달랠겸 엄청 열심히 만들었다.  다른아이들 것을 모아서 친구들과 함께 

이어붙였다.  거의 마지막으로 꼭대기를 이어야 했다. 그래서 내가 나섰다. 아이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큰 사람이 나였기 대문이다. 나는 먼저 그냥 삼각형안에 들어가서 위로 손을 뻗어 봤다. 그런데 손이 닿지도 않아서 의자를 가져왔다. 의자를 가져오니 머리를 숙여야 했다. 그래도 위쪽을 연결하고 내려왔다. 시어핀스키 삼각형이 완성되었다. 너무후련하고 정말 뿌듯했다. 저번에 완성하지 못했던 것을 완성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요번영재수업은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여재수업도 요번처럼 정말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쉬운일이 있다. 왜냐하면 요번수업이 수학 최성규 선생님과 하는 마지막수업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재미있는 수학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