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업도 최성규 선생님이 수학을 가르쳐 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처음에 계속 영어로만 

말하셔서 순간 영어수업을 받으러 온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프랙탈이라는 것을 배웠다.

프랙탈은 자기유사성과 순환성을 가지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처음에 보여주신 동영상을 보니 이상한 것이

계속 반복되며 작아졌는데 지퍼같기도 하고 문어다리같기도 하고 징그러웠다.

칸토르 집합, 페아노 곡선, 코흐 곡선, 코흐 눈꽃송이 그리고 시어핀스키 삼각형에 대해 배웠는데

모두 설명을 들었는데 시어핀스키 삼각형은 자세히 설명을 듣지 못했다.

그래도 나는 시어핀스키 삼각형을 배울때 가장 재미있었는데 그 이유는

만들기도 하고 다 만든후에 친구도 도와줬기 때문이다.

친구를 도와주고 나니 조금 뿌듯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쉬워서 이번 수업중에 가장 좋았다.

이번 수업에는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수업도 재미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고 수업도 더 열심히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