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체와 식용곤충 수업 |
|||||
---|---|---|---|---|---|
작성자 | 조서인 | 등록일 | 17.11.04 | 조회수 | 33 |
이번 시간에는 염색체와 식용곤충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세포에 대해서 알아봤다. 선생님께서는 PPT를 보여주시며 동물세포는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세포질, 핵으로 구성되어 있고, 식물세포는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세포질, 핵, 액포, 엽록체, 세포벽으로 구성 되어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다음으로는 왕꿈틀이를 먹으면서 나만의 염색체 만들기를했다. 그것을 만들기 전에 사람의 염색체 수와 그에 관한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셨다 .예를 들어 사람의 염색체 개수는 46개 (23쌍)이고, 초파리는 8개, 양파와 코알라는 16개, 소는 60개이고, XX는 여자, XY는 남자이다. 이런 것 정도......?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나만의 염색체 만들기를 했다. 왕꿈틀이를 요래 저래 잘 구부려서 염색체 모양으로 만드는 것인데, 꼭 같은 색깔이어야 한 쌍이 될 수 있었다. 그래도 먹으면서 하니까 재밌었다. 이것을 다하고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동영상으로 만나봤는데, 그 중 한 동영상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을 찍은 것이었다. 다운증후군의 특징은 서양인이든 동양인이든 얼굴이 비슷하고, 나이를 알아볼 수 없는 것이었다. 이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21번의 염색체가 3개이어서 나타나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식용곤촌에 대해 알아봤다. 난 곤충을 좋아하지 않아서 듣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수업은 수업이니까 들었다.(ㅜ.ㅜ) 처음에 보고 들었을 때에는 너무 징그러웠는데, 한 동영상을 보고 마음이 살짝 바뀌었다. 그 동영상은 바로 식용 곤충으로 만든 음식을 파는 음식점을 찍은 동영상이었다. 처음에는 '저걸 어떻게 먹지?'라는 생각이 앞섰지만, 영상에 나오는 음식을 보고는'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는 빙하기가 오고 식량 구하기가 힘들어지니까 커서 식용 곤충 체인점을 내볼까'라는 생각도 잠깐해보긴 했었는데, 너무 징그러워서 그 생각은 접기로 했다. 사실 이번 수업은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이다. 지금가지 재밌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후딱 지나가니 너무 아쉽웠다. 하지만 새로운 선생님도 조금 기대된다. 새로운 선생님이 기대되는 만큼 다음 수업이 기다려 진다. |
이전글 | 19번째 영재수업 - 식용곤충과, 염색체 |
---|---|
다음글 | 유전 식용곤충 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