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아담스 퍼즐을 만들었다.

아! 그전에 탱그램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해봤다.

먼저 칠교퍼즐의 기본 단위인 직각이등변삼각형의 한 변을 a로 해서

둘레를 쟀다. 저번 시간에는 넓이를 쟀으니 이번 시간에는 둘레를 잰 모양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쉬는 시간까지 20분 정도가 남았다.

선생님께서는 시간이 별로 안 남았으니가 칠교 퍼즐로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종이에

있는 여러 모양 중 몇 개씩만 정해서 누가 먼저 모양을 맞추는지 게임을 하랬다.

꽤 재밌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두번째 수업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아담스 퍼즐과 십자가 퍼즐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퍼즐조각이 필요하지 않았다.

정말 적게도 아담스 퍼즐은 5조각, 십자가 퍼즐은 6조각 이었다.

만드는 방법은 이랬다.

1.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퍼즐 도안 위에 OHP필름(?)을 올린 후

자로 대고 사인펜으로 그린다.

2. OHP필름에 그려 놓은 선대로 가위로 오린다.

3. 색이 있는 우드락 같은 것 위에 오린 OHP필름을 올린 후

칼로 자른다.

4. 마지막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번호를 써놓은다.

5. 끝 ㅎㅎㅎ.  하지만 나는 시간이 모자라서 아담스 퍼즐 밖에 못했다.

다음 시간에는 십자가 퍼즐까지 끝내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