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혈액형에 관한 수업을 했다.

실험으로는 직접 피를 뽑아서 혈액형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피뽑기가 약간 무서웠다. 그래도 막상 하고나니까 그리 아프지는 않았다.

피를 한방울 씩 카드에 떨어뜨리고, 혈청을 넣은 후 관찰한 결과 나는 O형 RH+였다.

우리가족도 내가 직접 피를 뽑아서 해보았다. 우리 가족은 모두 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수업은 생소한 실험 덕분에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