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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적성 만들기 시간?
작성자 박마누엘정 등록일 13.11.24 조회수 194
오랜만에 이윤종 선생님을 뵈었다. 즉 오늘은 과학이었다. 주제는 '비행기가 나는 원리'. 처음에는 비행기와 그 밖의 비행 기구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셨다. 딱 한 가지, 선생님의 특이한 비유는 모두 사고로 죽었다는 공통점이다. 그 다음엔 다짜고짜 종이비행기를 만들라고 하셨다. 나는 딱히 접을 만한 게 없어 내가 새로운 모양을 개발했다. 그러나 잘 날아가지 않았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돌연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우승한 비행기 접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확실히 잘 날아갔다. 날개가 더 커 양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 여기에 숨겨진 과학 원리도 놀랍지만 이 모양을 개발한 사람이 더 신기했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수평날개의 부분을 가위질해서 밑으로 접으면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점이었다. 손을 놓자마자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주 신기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비행기 양력에 이런 신기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아는 주제지만 새롭고 흥미로운 작은 사실들이 모인 수업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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