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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재캠프에 다녀온 후...
작성자 정하권 등록일 13.08.25 조회수 224

두번째 영재캠프에 다녀온 후...

장소: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

날짜: 2013.8.24~25

 

이번에 1박 2일로 운천초등학교 영재학급 친구들과 같이 신나는 시간을 보내었다. 나는 운천초에서 출발하여서 대략 2시간 30분동안 버스를 타고 제천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도착하여도 산에 있는 과학관까지 걸어가야 하였다. 어느새 6시가 되고 바로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카드게임을 하면서 놀았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은 운천초 영재학급 5학년 남자애들 15명 전부이었다. 승훈, 재원, 준우, 민혁, 마누엘정, 유준, 태환, 민상, 민혁, 현구, 원기, 지우, 재근, 수렬이었다. 산이라서 그런지 조금 쌀쌀하여서 과학관까지 점퍼를 입고 갔다. 별자리에 대하여 정지수 박사님과 함께 배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커다란 망원경은 보현산에 있는 망원경이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망원경 중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 바로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이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별자리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그 다음에는 직접 망원경으로 여름의 별자리를 보았다. 대표적으로 북극성, 북두칠성, 여름철 삼각형 등 여러가지를 알아보았다. 늑대 같이 생긴 개도 보았다. 우리는 다같이 과자파티를 하고 자기 시작하였지만 애들이 자꾸 떠들어서 제대로 자지 못하였다.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불을 개고 카드놀이를 하고 숙소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갔었다. 그리고 또 수업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이원배 박사님과 연꽃잎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꽃잎의 효과란 고여 있는 물에서도 연꽃잎에는 물이 거의 묻지 않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연꽃잎이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친수성과 소수성과 연관하여서 토란, 장미꽃잎, 소금쟁이도 연관이 잇는 것을 살펴 보았고, 표면장력을 생각하였다. 그리고 과학적 근거란 실험을 한 것, 실험이란 직접 해보는 것을 뜻하고 과학은 상대적이고 일시적인 진리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알루미늄이 화학처리를 하면 여러가지 표면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보았고, 무엇보다 자연은 가장 영감적인 책이다 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이원배 박사님과 수업을 했는데, 여러가지 암석에 대해 연구했는데, 이암, 활석, 현무암, 화강암에 대해 특징을 배웠고, 기압을 생각해보았는데, 물 10이 1기압, 수은 78이 1기압, 철 1.52이 1기압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다음에는 미션형식으로 야생하를 알아보았다. 야생화 그리고, 이름 찾아보기, 번식 방법 알아보기, 야생화 찾기 등 여러가지 미션을 하였는데, 우리가 가장 빨리 완성하였다. 그 다음에 화석 수업으로 정지수 박사님과 공부하였다. 화석이 무엇인지 화석은 다 돌인지, 순식간에 덮인 화석, 논쟁거리인 익룡, 화석의 종류, 진화, 지층 등 여러가지를 배웠고, 사진도 찍고, 관찰도 해보았다. 마지막으로 밥을 먹고, 버스에 타고 운천초로 왔다. 1박 2일 동안 즐거웠고, 벌써 내일이 방학이라는 것이 무척 아쉽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꼭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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