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우리 가족은 보물지도를 만들었다. 보물지도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만드는 지도다. 보물지도를 만드니 가족의 꿈을 더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아빠의 꿈은 서재가 있는 넓은 집을 갖는게 꿈이시고, 엄마는 궁전같은 집에 정원이 있는 집에 사시는 게 꿈이시고, 14살인 언니(조은서)는 몸무게를 45kg까지 빼는게 꿈이고. 나는(조윤서) 요리사가 되서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개발하는 것이 꿈이다. 그리고 막내인(조민서)여동생은 예쁘고 착한 선생님이 되는게 꿈이다. 모두 같이 보물지도를 만들어보니 내가 몰랐던 가족들의 마음을 알게 되서 가족끼리 더욱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오늘은 너무도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