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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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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문장대) 등산하기
작성자 이선우 등록일 14.05.22 조회수 165

   아빠,형, 나랑 속리산에 있는 가장 먼 코스 문장대를 갔었다.

우리는 가기전에 배낭에 물, 간식, 수건 등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챙겼다. 그리고 산에 가기 위한 옷차림을 하고 출발했다.

산에가니 풍경을 아름답고, 공기도 상쾌했다. 모든 것이 초록색이라 그런지 마음도 편안해 지는 것 같았다.

문장대 코스가 7km인데 우리는 3km 정도 갔을 때쯤,  자리를 잡아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열심히 산에 올랐다. 중간쯤 올랐을 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형과 아빠가 도와주니 그래도 어느 정도 힘이 되었다.

고생끝에 문장대에 도착하였다. 시원한 바람이 나를 맞아주었다. 산에 올라오면서 흘린 땀들이 싹 사라지는 것 같았다. 높은 곳을 오니 모든 경치가 다 보였다. 

처음에는 산에 올라오는 것이 싫었고, 힘들 것 같았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왜 산에 올라가는지 알 것 같고, 앞으로도 산을 사랑하고 자주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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