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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웅 아빠의 답 글 ( 2학년 6반)
작성자 권혁란 등록일 11.04.28 조회수 78

 

뜻하지 않게 지웅이의 사랑스런 편지를 받아서 가슴이 뭉클하구나.

쌍곡계곡에는 물이  너무 깨끗해서 또 날씨가  아직 추워서 그런지

올챙이도 없어서 잔득 기대한 지웅이가 많이 실망했겠구나. 4월 말

일경  작년에 갔던   명암계곡에  다시 가서  올챙이와 개구리를 보러

가자구나.   편지 써 주어 고맙고 아빠도 지웅이를  사랑 한단다.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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