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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얼마나 힘드실까? (4-7 김현지)
작성자 정계자 등록일 11.04.28 조회수 57

제목 : 어머니께서는 얼마나 힘드실까?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날씨 : 꽃들이 추워서 바르르 떨었다.

  8시 쯤에 어머니께서 빨래 너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셨다. 동생들은 모두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어서 내가 어머니와 함께 빨래를 널었다. 빨랫감은 산더미이고 마른 것은 개야만 했다. 어머니를 도와 빨래들을 그럭저럭 잘 널었다.  하지만 마른 것들을 개는 것이 문제였다. 아직 서툴러 가지런하게 개지 못하여 어머니께 개는 것을 배우면서 하였다.

  빨래 정리가 끝나고 동생들이 먹고  그대로 둔 그릇들을 싱크대에 넣어 놓았다.그리고 좀 쉴려고 했더니 동생들이 설거지를 한다고 나섰다. 동생들이 나서니 나도 해야 겠다 싶어서 함께 하였다. 어머니께서는 고맙다고 하셨다. 동생들이 주방 세제로 닦으면 나는 그릇들을 물로 씻었다. 내가 설거지를 다 끝내고 나왔는데도 동생들은 물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다. 결국 어머니께서 그만하라고 말씀을 하셔서 동생들은 물장난을 멈추었다.

  어머니께서 하시는 일을 하루만 도와 드렸는데도 힘든데 매일 하시는 어머니께서는 얼마나 힘드실까?  다음부터는 시간이 남으면 어머니 일을 꼭 도와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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