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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빠께(3-3 한명은)
작성자 신희수 등록일 11.04.28 조회수 66

아빠! 요즘 많이 힘드시죠?

저희들 때문에 아빠가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잘 알아요.

그래서 제가 아빠 발 닦아 드린다고 말씀드리면 됐다 하시고,

어깨 주물러 드린다고 그러면 제가 힘들까봐  괜찮다고 말씀하셔요

아빠, 저는 팔 아프지 않으니까 매일 일 갔다 오시면 주물러 드릴게요.

아빠! 저는 아빠를 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해요. 또 고생하시는 거 다 알아요. 그리고 저희를 위해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저희들도 많이 커서 스스로 할 수 있어요.

아빠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명은이! 아빠 생각하는거 너무 고마워. 우리 명은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지내는게 아빠는 제일로 고마워요. 화이팅,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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