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카네이션 효사랑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엄마 주물러 드리기(4-3안혜민)
작성자 안희영 등록일 09.06.09 조회수 60

나는 오늘 운동을 갔다 와서 씻고 잠을 자기 전에 엄마가 우리를 위해 돈을 벌고 다녀서 힘들어 하실까 봐 엄마 다리를 주물러 드렸다

엄마가 앉아서 쉬고 있을 때 엄마한테 달려가 엄마 어깨에 손을 조심스럽게 올려 놓았다. 엄마께서는 기쁜 표정으로 앉아 계셨다. 그런데 엄마의 어깨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그래서 풀리게 세게 주물러 드렸다. 그리고 다리를 주물러 드렸다. 살살살 때리기도 하고 주물러 주기도 하고. 엄마는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계셨다. 나는 엄마한테  "엄마 시원하세요?" 하고 물어 보았더니 엄마께서는 "졸렸던 기분이 싹 없어지네." 하셨다 나도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 이번에는 목을 주물러 드렸다. 엄마한테 효도를 하니까 기쁘다. 다음에는 더많이 해 드려야겠다. 그리고 나를 위해 무엇이든지 해 주시는 엄마가 너무 고맙게 느껴졌다. 나는 나중에 커서도 엄마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효도를 많이 많이 할 것이다.

이전글 엄마 발 씻겨드리기 ( 5-5 박 은 서 )
다음글 엄마, 아빠 많이 도와 드릴께요 (1- 5 안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