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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발 씻겨드리기 (2-7 전서연)
작성자 이순규 등록일 09.06.09 조회수 59

2009년 3월 8일 일요일 날씨: 맑은 해피데이

                                                                     2-7 전서연

엄마 발을 씻겨 드렸다.

느낌이 좀 까칠까칠했다. 그런데 어떤 것은 부드러웠다.

 비누칠을 하고 물로 행궈 주었다.

엄마께서 아주 착하다고 칭찬해주셨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오늘이 해피데이가 된 것 같다.

좋아서 웃음이 활짝 피었다.

엄마의 발을 보니 반짝반짝 눈이 부셨다.

엄마와 나 모두 아주 활짝 웃었다. (아주 예쁘게)

엄마~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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