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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머니댁(1 -2 )
작성자 권혁란 등록일 09.06.05 조회수 92

(효경일기)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날씨 맑음.

                                                      1학년 2반  최윤성

                            ( 시골 할머니댁 )

어제  일요일은  보은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댁에 온 가족이  다녀왔다.   힘들게    농사 지으셔서 우리가족과 사촌 가족들에게  쌀이며 감자 고구마 고추도 주시고 김치도 담가 주신다.  그리고 내가 할머니댁에 가면  할머니께서는

"아이고, 잘 난 내 손자 왔네"

하시며 꼬~~옥 안아주시고 맛있는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도 삶아주시고 어떤 장난을 해도 귀엽다고 하신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올 때면 용돈도 챙겨주신다.   나는 이런 할머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  나는 시골  할머니댁에  갈땐  항상 어깨와 팔을 주물러 드린다.그러면 할머니께서는

"아이고,  시원해! 우리 손자 힘도 세지고 많이 컸구나 "

라고 칭찬해 주신다.  앞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드려야겠다.

' 할머니, 힘내세요?  손자 윤성이가 있잖아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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